2023년 02월 26일 칼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작성일23-02-25 19:15 조회13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예수라는 생명의 샘
똑같이 사막을 유랑한다하더라도, 단순히 ‘사막’을 사는 사람의 삶과 사막임에도 불구하고 ‘샘’을 사는 사람의 삶은 같을 수가 없다.
샘을 발견하는 순간, 그때가지의 건조한 삶은 돌연 윤기를 내기 시작한다.
사마리아의 수가라는 동네에 살던 한 고독한 여인의 삶이 그러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요4:14)라고 ‘샘’은 여인에게 말했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라고 사막 속에 숨어 있는,
수가성의 여인이 발견했던, 그리고 마침내 오늘 우리가 발견해야 할 ‘샘’은 말한다.
그 ‘샘’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 거기 못박혀 자신의 내부에 있는 물을 모조리 쏟아내 친히 목마름의 절정에 처함으로써, 사막에 강을 만들었다.
우리 삶의 현장인 사막으로 흘러드는 저 강물은, 유일한 수원지인 ‘샘’, 곧 십자가로부터 발원한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모든 사막은 그 가슴에 샘을 품고 있다.
-이승우 , 사막은 샘을 품고 있다, p231
* 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명의 샘이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은
사막에서도 생명과 기쁨을 누리게 만듭니다
영원한 생명의 샘이신 주님과 함께 승리하십시오
김두열 목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